바이낸스 멀티에셋모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이낸스 멀티에셋모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낸스 멀티에셋모드란?
멀티에셋모드는 한국말로 다중자산모드라고 하는데요.
바이낸스에서 선물거래를 할 때는 USDT나 BUSD 사용이 가능합니다. 원래 각 계약(USDT, BUSD)에서 발생한 이익은 각 거래의 증거금으로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멀티에셋모드를 사용하면 USDT 증거금 및 BUSD 증거금, 마진이 서로 공유됩니다. 그 결과 한 포지션에서 손실이 발생하였더라도 다른 포지션에서 이익이 나면 서로 상쇄를 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멀티에셋모드는 격리 마진 모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교차 마진 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이낸스 격리 모드와 교차 모드 차이점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멀티에셋모드 사용방법
멀티에셋모드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바로 바이낸스 레퍼럴 할인코드 등록인데요.
할인 코드를 등록하기만 해도 바이낸스 거래 수수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레퍼럴 할인코드 등록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1. 바이낸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선물거래 창으로 접속합니다.
2. 선물거래 우측의 환경설정 아이콘 > Asset Mode 버튼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3. Asset Mode(자산 모드) 창이 나오면 Multi Asset Mode(다중 자산 모드)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바이낸스 멀티에셋모드 좋은 점
아무래도 여러 자산의 증거금이 공유되기 때문에, 단일자산모드를 사용할 때보다 청산가격 까지 더 버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플이 1000달러 수익권, 이더리움이 500달러 손실인 상태를 가정해보겠습니다.
원래 같으면 이더리움이 청산이 되어야 하나, 멀티에셋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수익권인 1000달러 리플 덕분에 이더리움이 바로 청산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