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과 추세의 개념 및 사용법까지 총 정리(3줄 요약 포함)

지지선과 추세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 개념을 통해서 어떻게 거래에 적용하여 거래를 진행할지 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지지선과 추세

지지선의 기본 개념

  • 지지선(저항선과 짝): 가격이 하락할 때, 매수세가 강해져 가격이 멈추거나 반등하게 되는 가격대를 뜻합니다.
  • 즉, 하락 추세 중에서 가격이 멈추고 반등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가격대입니다.

지지선의 의미와 역할

  • 가격이 과거에 여러 번 반등한 수준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매수 기대심리가 집중되는 구간입니다.
  • 따라서 가격이 지지선 근처로 오면, 신규 매수세가 들어오며 하락세가 멈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지지선은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적 경계선으로 작용해, 단기적 반등 포인트로 많이 사용됩니다.

지지선의 발견과 활용

  • 과거의 저점, 과거 가격 변동이 멈춘 자리 등을 참고해서 그립니다.
  • 보통 수평선(평행선) 형태로 그리지만, 추세선과 결합해서 ‘추세선형 지지선’을 만들기도 합니다.
  • 다우 이론과도 연결되는데, 강세장에서는 고점과 저점이 점차 높아지며, 각 저점이 ‘지지선’으로 작용합니다.

지지선의 신뢰도

  • 지지선은 한 번에 무너질 수 있기도 하지만, 반복적으로 지켜진 지점일수록 더 강력해집니다.
  • 거래량이 수반되는 지지선 돌파나 반등은 신뢰도를 높여주며, 지지선 돌파는 때로 새로운 추세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지지선과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연결

  •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는 상승 1, 3, 5파동의 조정국면(A-B-C)에서 각 조정파동의 저점이 지지선 역할을 합니다.
  • 특히 4파 조정 구간의 저점(삼각수렴, 플랫 패턴 등)과, 조정파동(C)의 저점은 반등 지지선으로 작용합니다.
  • 즉, 엘리어트 파동의 구조를 해석할 때, 지지선은 파동의 저점과 겹쳐지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지선 정리

지지선은 단순한 가격대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심리가 쌓여서 만들어진 매수세의 마지막 방어선 같은 개념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나 다우 이론과 함께 보면, 단기와 장기 추세를 파악할 때 훨씬 더 의미 있는 힌트가 되죠.

추세란?

추세(Trend)란, 가격이 일정 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말합니다.

시장에서는 가격이 계속 오르거나 내리거나, 혹은 어느 구간을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는 ‘횡보’로 나타나죠.

추세의 3가지 형태

  1. 상승 추세 (Uptrend)
    • 가격이 점점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 고점과 저점이 점차 높아지는 형태를 이룹니다.
  2. 하락 추세 (Downtrend)
    • 가격이 점점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 고점과 저점이 점차 낮아지는 형태로 형성됩니다.
  3. 횡보 추세 (Sideways / Range-bound)
    • 가격이 일정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합니다.
    • 고점과 저점이 거의 비슷한 수평 범위 내에서 움직입니다.

추세의 핵심 = 고점과 저점

  • 추세는 결국 고점(High)과 저점(Low)의 변화를 통해 확인됩니다.
  • 상승 추세: 저점과 고점이 계속해서 높아짐
  • 하락 추세: 저점과 고점이 계속해서 낮아짐
  • 횡보 추세: 고점과 저점이 수평으로 거의 동일

추세의 중요성

  • 기술적 분석은 추세를 먼저 파악한 다음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추세를 거스르지 말라(Don’t fight the trend)”는 격언처럼, 추세에 순응하는 매매가 승률을 높여주죠.

실전에서의 추세 활용

  • 단기/중기/장기 추세를 이동평균선이나 추세선(Trendline) 으로 확인합니다.
  • 추세선은 지지선/저항선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매수·매도의 기준이 됩니다.
  • 트레이딩뷰 같은 차트툴에서 쉽게 그려볼 수 있죠.

추세 정리

추세는 단순히 ‘가격이 오르거나 내린다’가 아니라,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와 수급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트레이딩 전략의 출발점이자, 포지션 진입·청산의 기준을 세워주는 프레임이기도 합니다.

추세와 지지선을 실전에서 사용하는 방법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추세선: 가격이 일정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을 ‘직선’ 형태로 나타낸 것.
    • 상승 추세: 저점과 저점을 이은 선
    • 하락 추세: 고점과 고점을 이은 선
  • 지지선: 가격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반등하는 가격대. 매수세가 집중되는 ‘심리적 방어선’입니다.

이 두 가지는 사실상 같은 개념의 두 가지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추세선은 ‘기울기’를, 지지선은 ‘수평 영역’을 강조할 뿐이죠.

실전 차트 예제(US500 = SNP500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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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과 추세의 개념 및 사용법까지 총 정리(3줄 요약 포함)
  • 상승 추세선: 5월 23일 5,750쯤까지 떨어졌다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 지지선: 과거 5840쯤에서 박스권을 이뤘었고 이 부근에서 오르냐 내리냐가 정해졌습니다. 약 5800~5890 사이가 지지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를 두개 쓸 수 있습니다.

  1. 현재의 단기적 상승추세를 타고 위로 치솟는 추세, 만약 그렇다면 롱을 잡거나 숏을 청산해야합니다.
  2. 이대로 떨어져서 박스권을 이뤘던 지지선에 닿을거라고 보면 숏을 잡거나 롱을 청산해야합니다.

주의사항 및 팁

  • 거래량 확인: 추세선·지지선 돌파나 반등 시 거래량이 늘어나면 신뢰도가 높습니다.
  • 다중 시간대 분석: 한 시간대(예: 1시간봉)에서만 보지 말고, 상위 차트(4시간봉, 일봉 등)를 함께 보며 강력한 지지·저항을 찾습니다.
  • 슬리피지·손절선 설정: 가끔은 지지선 살짝 아래로 ‘가짜 돌파’가 나왔다가 다시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손절선을 정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이론들을 함께 확인하여 거래에 활용하시면 더욱 성공적인 거래를 진행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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