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마진 청산을 당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선물거래나 마진거래를 하다가 청산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빚은 얼마나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선물거래도 마진거래도 청산되는 건 정상이며, 수익 포지션을 닫거나 손실 포지션을 닫으면 둘 다 청산이라고 합니다.
강제청산이 되는 경우는 포지션 유지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 강제 청산이 이루어집니다.
바이낸스 마진거래란?
일단 바이낸스 margin 뜻을 알아야겠죠.
마진거래란 제3자에게 차용한 코인을 통해 선물거래를 하는 방식인데요. 다만 마진거래는 숏포지션 잡는게 불가합니다. 즉 현물거래에서 그냥 돈 빌려서 빚투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3자에게 차용했기 때문에 수수료 외에 이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수익이나 손실의 형태가 코인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세한 바이낸스 마진 선물 차이점은 여기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진거래 방법은 바이낸스 마진거래 방법 글을 참고해주세요.
바이낸스 선물거래란?
바이낸스 선물거래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의 미래 가격을 예측해 매수(롱) 또는 매도(숏) 하는 투자 방식입니다.
실제 코인을 보유하지 않아도 거래할 수 있으며, 레버리지(최대 125배) 를 활용해 작은 자본으로 큰 포지션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가격 상승 시 롱 포지션, 하락 시 숏 포지션으로 수익을 얻지만, 방향이 틀리면 손실도 커질 수 있어 위험 관리가 중요합니다.
선물거래 방법은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낸스 선물, 마진 청산 당하면 생기는 일
‘청산’이라는 단어의 어감 때문에 안 좋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코인에서 ‘청산’이란 포지션 종료를 뜻합니다.
바이낸스 마진 포지션 종료가 되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수익이 나고 있는 경우와 손실이 나고 있는 경우 입니다.
수익이 나고 있는 경우 청산

뭐 말할 것도 없이 확정된 수익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좋은 상황이죠.
손실이 나고 있는 경우 청산

대부분이 이 경우에 대해 궁금해하실텐데요.
코인 마진거래의 경우 차용 + 레버리지 의 특성 상 리스크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배 레버리지로 1,000만원 액수의 코인을 마진거래한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실제 가지고 있는 자금은 200만원 이겠죠.
이 경우 시세가 20% 오르면 1,000만원의 100%, 추가로 1,000만원 이득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20% 떨어지면 가진 돈을 전부 날리게 되는데요. 심지어 25%의 손실이 나면 마이너스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이낸스 거래소 측에서는 가진 돈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도록, 0원이 될 때 자동으로 강제 청산을 시켜버리는 것이죠.
바이낸스 마진 빚?
그래서 바이낸스 마진거래를 하면 빚이 생기느냐 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빚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손실이 나고 있는 경우 빚이 생기기 전에 거래소 측에서 강제로 청산을 시켜버리기 때문입니다.
만약 빚을 내서 거래를 한다면 빚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분명히 증권사보다 코인거래소가 좋은 점입니다.
바이낸스 마진 이자 및 수수료
바이낸스 마진 이자는 빚과는 다른 개념인데요. 아까 마진거래의 특성상 제3자에게 돈을 차용하기 때문에 이자가 발생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바이낸스 마진 수수료는 이자+거래수수료 를 합한 금액으로, 선물거래나 현물거래보다 수수료가 높은 편인데요.
구체적인 바이낸스 마진 이자 금액과 수수료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아래에서는 선물거래 수수료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바이낸스 사용법
지금까지 정리해둔 모든 거래소 사용법들과 QNA를 보기 편하게 노션으로 모아두었습니다. 즐겨찾기 해두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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